[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이번 주말(12~13일) 고속도로 교통량(12일 기준)은 지난주 대비 2% 감소한 430만대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12일)은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상황이 지난주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요일은 강우로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경우 430만대, 일요일(13일)은 350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42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8만대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토요일에는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표 4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에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부산~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이다.
최대 정체 예상구간은 토요일에는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안성~천안분기점 등 37㎞구간, 서해안선은 오전 10시께 팔곡~비봉 등 24㎞구간 등이다.
일요일에는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안성~안성분기점 등 16㎞구간, 서해안선은 같은시간 당진~서평택분기점 등 35㎞구간에서 정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