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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에셋생명, 금융판매 전문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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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래에셋타워에서 금융판매 전문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미래에셋생명 상품 뿐 아니라 생·손보 제휴를 통해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고객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드, 퇴직연금,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김영빈 전 미래에셋증권 서울사업본부장이 맡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경험과 종합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GA와 차별화된 모범 GA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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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