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문정지구에 17만㎡ 규모 지식산업센터... 2016년 준공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지구에 연면적 17만1938.18㎡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문정동 문정도시개발구역 특별계획구역3(3-1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문정지구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17만1938.18㎡(대지 면적 1만7309㎡) 규모로 유통단지, 장지택지개발, 위례신도시 등 문정지역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해 문정도시개발구역 랜드마크로 육성된다.

동부지법, 동부지검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법조단지와 문정도시개발구역의 특징인 문정 컬처밸리에 직접 연계돼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이 집적된 공장(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문화 및 휴게공간을 집적할 계획이다. 다음달 착공, 2016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 건물은 문정지구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성을 증진하고자 송파대로변 공개공지, 컬쳐밸리 선큰광장 지하 연결통로와 연계, 지상와 지하공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북측 컬쳐밸리와 남측 인접 블록을 도보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상 1층에 공공보행통로를, 지하 1층에는 지하연결통로를 설치한다. 지하 1층 중앙부에는 컬쳐벨리와 연계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문화, 휴게공간을 설치해 상시 개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송파대로 등이 지근거리로 잠실, 분당, 판교 등 진출입이 쉽고 수서역 완공시 광역 접근성도 확보된다"며 "송파대로에서 단지로 접근하는 관문이자 문정역과 법원-검찰청으로 연결되는 컬쳐밸리 시작점으로 문정지구 최고 입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서울아산병원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은 야외 활동은 바로 캠핑이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 수요가 급증하며 700만 캠핑족 시대가 열렸다. 캠핑이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바닷가 인근에서의 차박, 집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캠핑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생긴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가정의 달에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고들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화상] 캠핑장에서 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