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시설 현장방문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했다.
나 차관은 학생 진로탐색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인 'KAI 에비에이션 캠프 및 센터'와 KAI 주요제품인 T-50, FA-50, 수리온 등 완제기 제작현장을 방문한 후 산학협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차관은 이 자리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가 지난해 42개교에서 올해 800여개교(전체 중학교의 25%)로 확대됨에 따라 체험학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