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대표이사 부회장에 정연진(65)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윤웅섭(46)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정 부회장은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 2011년 대표로 취임했으며 최근 주총에서 대표로 재선임됐다.
창업가문 3세인 윤 사장은 연세대(응용통계)·미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이번에 재선임됐다.
◇승진 ▲전무 이은국·전구석·김중효 ▲상무 최규환·강용식·강규성·조석제 ◇전보 ▲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 ▲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 ▲재무부문장 강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