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코레일 전북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 1차 지역회의를 김승영 본부장과의 도시락 미팅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미팅은 기존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락으로 점심을 같이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북본부의 설명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경영현황 및 정책현안 등 경영이슈를 객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주니어보드는 현장 고충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경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개선안 도출로 호평을 얻었다.
김승영 본부장은 "코레일이 흑자경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니어보드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핵심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과의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입한 도시락은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도시락을 구매해 코레일이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