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3.4℃
  • 맑음제주 3.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경제

오띠모웨딩, “한 번 제작한 드레스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순백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다.

여성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웨딩드레스는 평생 한 번 입는 옷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고를 수 없다.

그러나 해마다 유행하는 디자인도 다르고, 업체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내 마음에 꼭 맞는 스타일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또 유명 연예인이 입은 스타일이라든지, 스와로브스키나 진주,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스타일은 일반 드레스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추가비용을 지불해야만 대여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의 드레스로 입소문이 난 웨딩숍이 있어 눈길을 끈다.

웨딩숍이 즐비한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에 위치한 ‘오띠모웨딩’은 웨딩드레스의 장인으로 알려진 김 라파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선 모든 웨딩드레스가 디자인부터 재단, 가봉까지 김 디자이너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며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이기 때문에 바느질 하나까지 매우 정교하다.

특히 하체가 발달하고, 얼굴이 둥근 동양인의 체형을 고려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대량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예비신부들의 취향이나 체형을 고려해 상·하의가 분리된 디자인으로 기성복처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김 라파엘 디자이너는 3일 “드레스를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이 드레스의 상태”라며 “아무리 예쁜 디자인일지라도 수많은 예비신부들이 입고 벗기를 반복해 드레스 상태가 좋지 않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오띠모웨딩은 이 같은 김 디자이너의 경영원칙에 따라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고 있으며, 중간유통과정 없이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예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결혼식 일주일 전이나 가봉 당일 추가 비용 없이 다시 한 번 드레스를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빅 사이즈나 특이체형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이 밖에 김 라파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에서는 결혼준비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와 결혼체크리스트 작성, 예물․예단 보내는 법, 체형별 웨딩드레스 고르는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