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27회 전국 실내양궁대회가 25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양궁지도자협회(회장 홍승진)가 주최하고 괴산군 양궁협회(회장 김사만)·김형탁양궁훈련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0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27일과 28일에는 오후 1시부터 SBS 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한다.
괴산군은 2007년부터 올해로 8년째 이 대회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