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2014소치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하는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메달을 준비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단 본단에게 해단식에 앞서 국민행복 금메달 및 화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행복 금메달은 특별 제작된 금메달 모형의 수제 초콜릿으로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 수여한다. 메달의 크기는 지름 9㎝ 두께 1㎝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는 이규혁과 김연아에게는 최다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름 12㎝ 두께 1㎝의 특별 메달을 마련했다.
한편 선수단 해단식 및 기자회견은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40분 가령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