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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지정 홍보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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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운영성과 조사결과 90%이상 경제적 효과

광진구가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맛집멋집’운영 결과, 영업주의 90.2%가 맛집멋집 지정 이후 인지도 및 경제적 효과 등 사업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맛집멋집 지정 이후 53.6%가 약 6개월 이내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했으며, 음식점 홍보 방법으로는 인터넷 및 홈페이지 홍보 83%, 책자 홍보 9.8% 등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광진구가 지난 11월 맛집멋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맛집멋집 영업주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으며 맛집멋집 운영이 긍적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해 맛집멋집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1월 맛집멋집 선정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4개소를 지난 5일 추가 지정해 현재 총 49개소의 맛집멋집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20일 추가 지정 업소에 대해 신규업소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업주 교육을 실시한 후, 내년에는 관내 관광명소와 연계해 맛집의 대표 메뉴와 가격, 소재지 및 연락처, 영업시간 등 맛집 정보를 수록한 맛집멋집 지도 3천부를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어린이대공원·아차산 등 광진구 대표명소, 관광호텔, 여행사, 관공서 등에 배포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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