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은 건물 공개공지, 가로공원, 쌈지공원, 담장 허물기, 골목길 가꾸기, 옥상녹화, 대지 내 조경, 야간경관 등 도시경관 자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작품 제출에 자격 제한은 없으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3곳에는 광주시장상과 기념 동패를 수여하며, 오는 11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도시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공모와 우수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작품심사와 전시 등을 비영리 민간단체인 ‘나무심는 건축인’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7회 공모에는 총 35개 작품이 접수돼 광주도시공사 사옥의 공개공지, 수완지구 현진에버빌과 주식회사 에코웍스의 정원 등 3곳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