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순 내정자는 한국공연예술센터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현재 개인무용단을 운영하고 있다. <불쌍>, <S는P다>, <열한번째 그림자> 등 다양한 현대무용작품을 안무하는 등 문화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국내 독립 현대무용 안무가로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대표적인 공연기관인 국립현대무용단을통해 국민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의 주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천하여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데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