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9시7분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의 한 공사장 인근수로에서 A(63)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등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A씨는 이날 밤이 되어도 집으로 귀가 하지 않자 가족들이 찾아나서 공사장인근 수로 3미터 아래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A씨가 전원주택 부지를 조성하면서 비산먼지 등으로 지저분해 진 것을 물청소 하던 중 3미터 아래 수로로 실족해 추락하면서 머리를 부디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