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55분경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방향 91.4㎞ 지점에서 A(45)씨가 운전하던 5t 화물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됐다.
A씨는 경찰에서 "4차로를 주행하던 중 타이어에서 펑크가 나 갓길에 차를 멈추는 순간 엔진 쪽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과열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불로 인해 장수동일대가 차량 정체로 큰 혼잡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