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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시내중심가 10대 입 막힌채 끌려가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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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악 척력무색 옥상으로 끌려가

<인천=박용근 기자>인천에서 한밤에 시내 한 중심가에서 10대가 입이 막힌 채 빌라 옥상으로 끌려가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경찰이 성폭력 등 4대 악을 척결 하겠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해 4대 악에 구멍이 뚤려 다는 지적으로 받고 있다. 


29일 0시2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이 빌라에 사는 A(15)양이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경찰에서 자신의 집 인근에서 남자 친구가 오기로 해 이를 기다리던 중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인근 빌라 옥상으로 끌고 가 성폭행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폭행은 하지 못하고 성폭행 하려가 실패를 했다며 주변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검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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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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