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일 소방안전체험은 서부소방서와 봉수초등학교가 진행하는 학생행복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체력 단련,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체험, 각종 사고시 건물간 탈출에 활용할 수 있는 외줄도하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송민기 학생은 “화재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뉴스에서 본적이 있다”며“ 직접 체험해 보니 침착하게 완강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체험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소방안전학교는 28일에도 봉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하며, 체험을 통해 학교 나 가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