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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녀시대 수영 다국적팬, ‘연애조작단:시라노’ 대규모 쌀화환·망고화환·사료화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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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다국적팬들이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 사료드리미화환을 보내 수영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녀시대 수영을 응원하는 수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 사료드리미화환은 22일 오전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장에 배달돼 행사장 내·외부를 가득 채웠다.
 소녀시대 수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소녀시대 다음 팬카페 ‘화수은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팬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팬들이 참여해 1.21톤을 보내왔으며, 망고드리미화환은 대만의 ‘대만소원’이 100그루를 보내왔고, 사료드리미화환은 익명의 우리나라 팬들이 보내와 수영을 응원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이날 제작발표회장에서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앞에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소녀시대 수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 1.21톤은 결식아동 1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수영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는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기부돼 아동 기아대책과 사막화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사료드리미화환 150kg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돼 유기견용으로 사용된다.
 소녀시대 수영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해 8월 tvN 드라마 ‘제3병원’ 제작발표회에도 드리미 쌀화환 540kg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수영을 응원했었다. 수영은 쌀화환 540kg을 소녀시대가 홍보대사로 있는 서울 강남구에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22일 열린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영은 “첫 주연 도전 작품인 만큼 부담이 됐다”며, “이번엔 홍일점이고 주연이다 보니 아직은 제게 과분한 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해도 될까’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으로 ‘로코퀸’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수영은 “우선은 ‘예쁜척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그려낼 16부작 드라마. 수영 외에도 홍종현, 이종혁, 이천희 등이 출연하며,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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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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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