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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형우모드,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스칸디나비안리빙 가구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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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우모드(대표이사 조재우)는 지난 20일 첫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북유럽 대표가구 프리츠한센의 에그체어와 피요르드 리클라이너 틴디를 협찬한다.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협찬하는 가구는 ‘프리츠한센’과 ‘피요르드’로 에그체어, 피닉스, 틴디등으로 드라마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프리츠한센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덴마크의 가구장인 ‘프리츠한센’에 의해 창립되어, 141년이 지난 현재까지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축가 겸 가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슨(ARNE JACOBSEN)과 협업하면서 만들어낸 에그(EGG)체어는 달걀의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오로라공주 극중에서는 남자주인공(황마마) 서재에 배치되어 서재를 단순히 수많은 책들이 가지런히 진열된 거대한 책장의 개념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에그체어를 통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자 했다. 특히 에그체어는 소설가인 남자 캐릭터의 매력을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내며 북유럽풍의 분위기를 극중에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찬된 피요르드(Fjords)는 1941년에 설립된 브랜드로써 노르웨이의 자연지형과 피오르드 협곡에서 영감을 얻어 마치 대자연의 품에 안긴듯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리클라이너 틴디는 피요르드 특유의 인체공학시스템(Active release system)에 의한 편안함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프리츠한센과 피요르드의 제품은 공식수입원인 ㈜형우모드의 압구정, 부산직영점 외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 웨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전화(02-542-2544)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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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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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