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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기스 프리미어, 소비자원 발표 기저귀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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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프리미어가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저귀에 선정됐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 판매되는 17개 제품에 대해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사용 후 평가한 자 만족도에서 하기스 프리미어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는 흡수력, 통기성, 활동성, 착용감, 신축성, 샘방지 등 다양한 기저귀 품질 특성에 대한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국내 소비자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저귀 품질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나타난 요구사항들을 신속히 제품에 반영하여 최고의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기저귀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된 하기스 프리미어는 지난 2011년 새롭게 선보인 테잎형 기저귀로 하기스 매직팬티와 함께 국내 기저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 해로 30년을 맞는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지속적으로 차별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국내 조달이 어려운 펄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원자재를 국내 최고급으로 사용하는 것도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요인이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약 65%의 시장 점유율(온/오프라인 합산)로 국내 기저귀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수출되어 외국 소비자들로부터도 호평 받아 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9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 품질로 평가 받고 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전량 국내 대전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시장과 수출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000억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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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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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