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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백화점 U 신한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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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체크카드 혜택에 현대백화점 U카드의 멤버십 서비스를 더한 ‘현대백화점 U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현대백화점 13개 지점 내 영패션관, 스포츠매장, 스낵가 등 U카드존이나 현대백화점 U-Plex에서 이용한 금액 1천원당 1포인트씩 U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U카드 포인트는 500포인트부터 1포인트당 10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1천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5천포인트는 5만원권으로 교환 가능). 할인 쿠폰북 월 1회 제공, 문화 공연, 이벤트 초대 등의 혜택도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금액 대에 따라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천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미만의 결제 건에 대해서도 20%를 캐시백 해준다(1일 1회, 월 3회, 월 3천원 한도).
 또, SKT/KT/LGU+ 이동통신 자동이체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3천원(교통카드 기능 미 사용시)/2천원(교통카드 기능 사용시)을 캐시백 해주며,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2천원, 서울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U 신한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말일까지 ‘현대백화점 U 신한 체크카드’ 발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PC(1명), 만다리나덕 백팩(3명), 뉴발란스 런닝화(5명), 소니 이어폰(5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천명) 등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발급받은 카드로 현대백화점내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단일 건 기준) 현대백화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결제 시(단일 건 기준) 10% 캐시백(최대 1만원)을 해준다.
 카드 신청은 전국 현대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35세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백화점 멤버십이 탑재된 체크카드로, U카드 사용자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하여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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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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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