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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먹거리 ‘서울마님죽’, 새담푸드 홈쇼핑 통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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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유난히도 길었던 올 겨울 추위 탓에 감기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질병이 계속되 덩달아 죽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신선 냉장 포장죽 브랜드 ‘서울마님죽’이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죽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는 푸른기업 ()로뎀푸드(대표이사 양건태)가 내놓은 ‘서울마님죽’은 16년 전통의 신선 무방부제 냉장포장죽 원조다운, 엄격하고 차별화된 생산 공정을 통해 “방금 쑤어 낸 살아있는 죽 맛”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과 호응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마님죽’은 청결위생이 선결된 자동 열처리 조리 및 교반공정 등 여섯 차례의 신속하고 청정한 공정으로, 맛은 살리고 제조일로부터 35일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도록 보존기간을 늘리는 한편, 화학조미료와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타 제품들과 차별화된 안심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호박죽, 단팥죽, 동지팥죽, 깨죽 ,녹두죽, 가평잣죽, 흑임자죽, 영양닭죽, 한우야채죽, 새우죽, 참전복죽, 참치야채죽, 낙지김치죽, 해물죽 등 14가지 종류의 완제품 신선냉장 포장죽으로 구성된 ‘서울마님죽’은 제조사 ()로뎀푸드가 프랜차이즈 형태의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직거래하기 때문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다.

 

특히 ‘완도산 참전복죽‘은 전남 완도 현지에서 직접 길러 올린 청정 활전복 살과 내장 ‘게웃’을 함께 넣고 빠르고 안전하게 만들어, 더 영양가 높고 깊이있는 전복죽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입맛 잃은 환자부터 까다로운 마니아층에게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포천에 4686㎡의 공장 준공으로 생산시설을 늘인 ()로뎀푸드는 안심 먹거리 문화 창출을 위해 식품관련 특허 32종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 마트 및 편의점용 청결 용기죽도 개발, ‘서울마님죽’의 자랑인 '살아있는 맛'을 앞세워 기존 제품보다 더 영양 많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뎀푸드는 생산 설비를 늘림과 동시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해썹(HACCP) 인증 획득을 전문가와 함께 준비 중에 있다.

 

먹거리포털 '새담푸드 홈쇼핑'에 처음으로 입점하고, 인터넷전문채널 ‘TV맛‘을 통해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서울마님죽’은 현재 대형 종합병원, 골프장, 공항, 김밥체인점, 한식당,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샵인샵 매장과 전국의 재래시장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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