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박근혜 최저시급 5천원 발언 성토

URL복사

“최저임금 모르는 대선후보 상상할 수 없어”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저임금이 5천원이 안되는냐는 발언에 대해 8일 성토를 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이 5000원 아닌가요 하는 말에 200, 300원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피어린 투쟁 속에서 한 땀 한 땀 4%, 6%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피가 어린 돈이라고 덧붙였다.

 

강기정 최고위원은 박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참 정상적이지 못한 후보인 것 같다최저임금이 얼마인지 모르는 대선후보는 상상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최저생계비를 계산하는 기초단위라며 이는 버스비나 지하철비가 얼마인지 모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5600원을 최저생계비로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와 새누리당이 동의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 전 비대위원장은 노동의 개념도 없고, 일하는 사람에 대한 사고 자체가 없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전 한국노총위원장인 이용득 최고위원은 한노총을 5년 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책연대를 해 사기와 기만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비난하며 새누리당은 노동자들에 대해 무관심하고 철저히 외면하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반노동자 정책을 쏟아내는 조직이란 것을 확실히 안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