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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그 아름다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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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그 아름다운 힘
최민식, 하성란 지음|샘터사 펴냄|11,000원
노 사진작가 최민식과 젊은 소설가 하성란의 교감. 가난하고 소외받은 자들의 누추한 현실을 뒤쫓는 최민식 작가의 사진에 소설가 하성란의 글을 덧붙였다. 최민식 작가의 50년 사진인생이 담긴 이번 포토에세이에는 ‘소망’을 테마로 한 100여 장의 사진이 실려 있다.



독신의 탄생
엘리자베스 애보트 지음|해냄출판사 펴냄|30,000원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금욕 현상’을 추적해 독신의 탄생에 대한 근거를 찾아낸 문화적 진화사. 독신이라는 현상을 통해 성 정체성과 이에 대한 사회와 제도의 제한, 성적 자기 결단을 위해 금욕이라는 희생을 선택한 개인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먹지마, 똥이야!
모건 스펄록 지음|친구미디어 펴냄|13,000원
한 달 동안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으며 그 동안의 신체적 변화를 보여주어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 사이즈 미’의 감독 모건 스펄록의 책.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보여주지 못했던 패스트푸드의 해악과 추악한 진실, 그리고 좀 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대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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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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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