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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인천 북부권 총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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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드리는 진품약속 실천대회 가져

새누리당이 인천 북부권 4·11총선 승리를 위해 3일 계양을 이상권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시민에게 드리는 진품약속,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북부권 진품약속 실천대회에는 김연광(부평을), 조갑진(계양갑), 이상권(계양을), 이학재(서구강화갑), 안덕수(서구강화을) 등 5명의 후보 및 당직자, 당원, 시민등이 참석했다.

특히 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부평을과 계양갑·을에 출마한 김연광·조갑진·이상권 후보 등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반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도시기반시설 구축이 시급한 서구와 도서지역인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이학재(서구·강화갑)·안덕수(서구·강화을) 후보는 도심인프라 확충에 무게를 둔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또 부평갑의 정유섭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방송토론회 일정으로 이날 공약 실천결의대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서면으로 핵심 공약을 밝혔다.

□ 부평을의 김연광 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지하철7호선 청천동~산곡동 연장 조기 추진 ▲경인고속도로 요금 무료화 및 일반도로화 추진 ▲부평미군부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한 인성검사 의무화 ▲부평공단 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등을 내놓았다.

□ 계양갑의 조갑진 후보는 취약한 지역내 산업시설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서운산업단지 및 서운 중소기업 단지 활성화 방안 추진을 비롯해 ▲효성동 도시개발 사업 재추진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과학예술영재고등학교 유치 ▲지방재정분권화를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화 추진 등을 5대 민생공약을 내놓았다.

□ 계양을의 이상권 후보는 ▲경인아라뱃길 주변 전통 주거지역 및 전통시장구역, 수변카페 조성을 통한 맞춤형 개발 ▲서부간선수로(뚝방길) 생태하천 2차사업 추진 ▲노오지JC 진출입로 추가 및 활성화 ▲예비군 훈련장 이전 ▲병방·계산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 서구·강화갑의 이학재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재추진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정상 추진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2016년 매립 종료 ▲서울지하철7호선 석남동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 추진 등 4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 서구·강화을의 안덕수 후보는 ▲검단신도시 조기 건설 및 중앙대 유치 ▲검단에 인천법원 서부지원, 인천검찰청 서부지청 유치 추진 ▲서울~강화간 고속화도로 건설 ▲강화 대산~인화~외포 간 서북부 해안순환도로 조기 개설 추진 ▲도시근교농업육성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 부평갑의 정유섭 후보는 서면으로 발표한 공약에서 부평시장 활성화 추진단 구성 및 시장·지하상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 ▲부평 미군기지 친환경 문화·체육공원 조성 ▲부평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 추진 ▲(가칭)부평사람 재단설립 ▲국회의원 특권 제한 및 폐지 추진 등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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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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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