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셜 네트워크로 상처 받는 대화가 늘어나는 시대다. '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쓰다 히데키, 나시무라 에스케 지음/ 김아정 옮김/ (주)위즈덤하우스 펴냄/ 1만3000원)은 무심결에 내뱉은 말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며 어떤 방식으로 잘못된 대화를 개선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었던 말버릇을 점검하고 따뜻하고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방법을 담았다.
독한 대화가 오고 가는 동료, 가족, 친구, 사이 등 각각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이 책은 그 대화의 잘못된 단어와 말하는 태도를 짚어보며 일상의 말버릇에서 수정해야 할 대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