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싸게 판매 하겠다는 광고의 글을 올려놓고 4천여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A(25)씨를(사기)혐의로 구속하고 B(24)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지난14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접속해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이를 본 C(34)씨에게 130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하는 등 138명에게 모두 4천1백여만원을 송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