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숨은 ‘끼’와 ‘재능’을 갈고 닦아요!
인천 갈산중학교는 지나 24일 주 5일 째 수업으로 인해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 계발 및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토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기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연극, 그룹사운드, 방송댄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계발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올린 반에 참여했던 2학년 김민지 학생은 “토요일에도 부모님이 직장에 가셔서 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평소 배우고 싶었던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방송댄스 반에 참여했던 3학년 박지은 학생도 “1주일 동안의 싸여있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것 같다.”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210여명의 학생이 14개의 프로그램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유영옥)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 갈고 닦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