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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박람회 119안전센터 문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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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안전을 책임질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박람회장 화재예방 및 진압, 관람객과 종사자에 대한 구급재난안전 활동을 수행할 119안전센터(여수시 덕충안길 95번지)가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음두호 여수소방서장, 정철현 여수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수순 여성의용소방대장, 김형인 LH 여수엑스포사업단장, 고창운 현대건설 현장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식과 청사 순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람회119안전센터는 지상 21동 규모 철골 판넬 건물로 지어졌으며 부지면적은 1722(연면적 900.86).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3월 초 완공됐다.

소방공무원 22명과 소방차량 5(소방 펌프차2, 구급차 1, 소방함정1, 순찰1)로 운영되는 119안전센터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구조구급활동과 화재예방활동 등 소방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119안전센터가 설치돼 든든하다일련의 사고들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박람회 기간 동안 화재 예방활동 및 각종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512일부터 8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1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90여 회(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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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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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