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이 놓고 내린 휴대폰을 저가에 매입 이를 해외로 밀수출 하는 조직에게 되 팔은 폭력배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15일 A(31)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택시기사인 B(42)씨 등 3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시운전 기사 등이 분실이나 절취한 스마트폰을 매입한다는 전단지를 배포한 뒤 손님들이 실수로 놓고 내린 고가의 스마트폰 270여개를 개당 10여만원에 매입한 뒤 밀수출 책에게 30여만원에 되 팔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