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는 23일 밤 9시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계산택지지구 내 문화의 거리에서 민. 경 합동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 밀집 지역인 문화의 거리를 돌며 졸업에 이어 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학교폭력과 탈선하기 쉽다는 점을 감안 중. 고생을 상대로 변화된 학교 모습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가졌다.
계산지구대(홍승수)지구대장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활동을 전개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