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사진)가 16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쥬얼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 1층 나눔문화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동건 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동건 회장은 이날 "쥬얼리는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젊은 세대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쥬얼리는 오는 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우성장애인요양원에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쥬얼리는 하주연(27), 김은정(27), 박세미(23), 김예원(24)씨로 구성된 4인조 여성그룹으로서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뮤직다큐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