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만화 '이오니아의 푸른별'로 혜성같이 등장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 '레드문'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저스트 프렌드' '아뉴스데이' '슈퍼트리오' 등 수 많은 히트작을 낳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 황미나. 특유의 섬세함과 세대를 뛰어넘는 감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감독 데뷔는 많은 독자들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미나 감독은 영화 '보톡스'에 ‘마흔 두 살의 여인이 느끼는 허탈감과 사라진 열정, 스무 살 시절의 건강한 청춘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라는 주제를 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9년 4월14일, 시작돼 2011년 3월22일 91화로 막을 내리며 장장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재 되며 사랑 받은 네이버 웹툰 '보톡']. 네이버에서 이례적으로 3,40대들을 웹툰으로 끌어들인 화제작으로 영화 또한 3,4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