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노인이 숨지고 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29일 새벽 3시15분경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의 한 한옥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집주인 A(81)씨가 숨지고 A씨의 부인 B(77.여)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불로 소방서 추산 5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위해 정밀 감식을 실시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