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

URL복사

전처 이혼 후 만나주지 않아 칼로 위협

충주경찰서는 이혼한 전처를 살해할 목적으로 전처가 운영하는 주점으로 칼을 들고 찾아가 목에 칼을 들이대고 위협 하는 것을 피해자가 제지하자 복부 등 3회 찔러 살해 하려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한 씨(43,남 무직)는 3년 전에 이혼한 전처가 이혼 후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살해 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 12일 21:30경 충주시에 있는 전처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미리 준비한 칼을 소지하고 들어가 주방에 있던 전처의 머리채를 잡고 룸 안으로 끌고 가 칼을 목에 들이대며 위협하는 것을 동업하는 피해자가 ‘칼을 주고 말하세요’라고 하며 이를 제지하자 갑자기 칼로 피해자의 복부 등을 3회 찔러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은 한 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