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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상품]디지털 청사초롱 ‘휴대용 탐조등’

  • 등록 2005.12.02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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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전기불이 없어 저녁이 되어 해가 지면 주로 집안에서 호롱불을 켜놓고 생활을 했고, 야간에 밖으로 나가려면 횃불이나 등을 들고 다녔었다. 그 후 양초가 개발돼 매우 유용하게 사용됐고 지금은 전기가 들어와 집안에서는 환한 형광등과 거리를 밝혀주는 가로등으로 안전한 밤거리와 각종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휴대용 탐조등 ‘밤이 신난다’
요즈음 밤거리를 나서면 가로등이나 가게들의 네온사인의 불빛으로 별도의 조명기구를 휴대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야외로 나가는 등산이나 낚시등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휴대용 조명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휴대용 조명기구로 랜턴종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등산용으로 헤드랜턴, 손전등과 낚시용 랜턴도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제품의 품질에 다소 문제가 많아 가정에서는 랜턴을 비치해두긴 하나 등산이나 낚시용은 수입되고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HID전문업체인 (주)폴라리온(대표 정형원 www.polarion.co.kr)에서는 휴대용 제논 탐조등(Portable Searchlight) ‘PXM-35P1’을 국내 최초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주)폴라리온은 HID관련 전문업체로 HID Lamp를 접목시킨 자동차용 HID System를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한 회사로 휴대용 제논 탐조등 뿐만 아니라 검사용 장비, 기타 조명용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이다.

휴대용 제논 탐조등 ‘PXM-35P1’은 35W Metal Halide Lamp와 고감도 반사경이 조화를 이뤄 고광량의 빛을 발하는 휴대용 탐조등으로, 충격과 열에 강한 외장재질로 내구성이 좋으며 경량화가 실현된 제품으로 일반적인 생활방수 기능보다 업그레이드된 방수기능으로 수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충격과 고온에서 견디며 완전방수 설계의 본체와 Li-ion베터리, 베터리 교환용 캡, 전용 충전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수스위치를 채택했고, 밑면의 삼각대 거치홀이 설치돼 있으며, 악조건에서 탐조등을 보호하는 티타늄 필터와 안개, 악천후 등의 상황에서 시야확보, 신호용으로 사용 가능한 컬러필터를 Option으로 사용할 수 있다.

Metal Halide Lamp의 수명은 약 3,000시간 정도이며, 빛의 최대 도달할 수 있는 거리는 약 1~1.5km로 중량은 약 1.8kg이고, 4,400mAh 용량의 Li-ion배터리를 사용 3시간동안 충전하여 연속 9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약 20m수중까지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휴대용 제품이다.

1회 충전으로 연속 90분 사용
추가구성의 각종 필터는 본체의 전면부에 자석으로 견고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본체 밑면에는 규격화된 카메라용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나사홈이 설치돼 강력하고 안정된 빛을 다양한 각도로 비출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제논 탐조등은 소방서, 군부대, 경찰, 철도, 지하철, 해안경계, 건물관리, 공장 및 창고관리, 기타 비상조명용 및 레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우리의 재산을 지키며 우리 신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글 이원영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문의 031)23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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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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