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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울증환자라며 성폭행 후 현금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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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서, 성폭력 및 절도 피의자 검거

충북 상당경찰서 강력2팀(경사 최용태)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피해자에게 술을 먹여 우울증 환자라며 자해한 손목을 보여주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1회 강간하고, 중국집에 위장 취업해 현금을 절취 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신모(남,25세)씨 무직으로 인터넷 싸이트 싸이월드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술을 먹여 강간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 7일 15:00경 충북 청원군에서 인터넷채팅으로 만난 피해자 송 모(당16세,여)씨에게 술을 먹이고 “우울증 환자라 죽을 수도 있다”며 자해를 했던 손목의 상처를 보여주고 “너는 죽어서 나갈거야”라며 소주병을 들어 벽을 치고 손으로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항거 불능케 한 후 강간하고, 지난해 9월 9일 10:30경 충북 청원군의 한 중국음식점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해 피해자 천 모(당46세,여)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수금한 현금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전후3회에 걸쳐 75만원을 절취한 혐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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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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