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靑, 차관급인사 단행.. 외교1차관에 박석환

URL복사

산림청장 이돈구, 기상청장 조석준, 문화재청장 최광식, 국립박물관장 김영나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외교통상부 제1차관에 박석환(56) 주 베트남 대사를 내정하는 등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산림청장에 이돈구(65)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기상청장에 조석준(57) 전 KBS 기상전문기자, 문화재청장에 최광식(58)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김영나(60)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 외교부 1차관은 경남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주 일본대사관 공사와 외교통상부 의전장 등을 지냈으며, 이 산림청장은 충북 출신이며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 회장,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조 기상청장은 충남 출생으로 서울대 대기학과를 졸업해 KBS 기상전문기자, 웨더프리 대표등을 거쳤으며, 최 문화재청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사학과를 졸합하고 한국고대사학회장과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을 거쳤다.

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서울 출생으로 미국 뮬렌버그대 미술사학과를 나와 서울대 박물관장과 한국근현대사미술사학회장 등을 지냈다.

이 대통령은 또 청와대 대통령실 지역발전비서관에 신종호(51)국토해양비서관, 정책홍보비서관에 임재현(42)대통령실 1부속실 선임행정관, 국토해양비서관에 이재홍(54)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발령했다.

신 비서관은 경기 출신으로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 도시계획국 과장, 건국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임 비서관은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대우 회장 비서실 과장, 서울시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이 비서관은 충남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을 거쳤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달말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관에 대한 소폭의 추가 인사가 있을 것”이라며 “공석인 감사원장과 신설된 국가과학기술위원장 후임인사를 위한 스크린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람이 결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