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URL복사

송영길 인천시장 신년 화두 “적성보인(赤誠報仁)”강조

송영길 인천시장은 신묘년 새해아침 시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화두를 “적성보인(赤誠報仁: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사심없이 정성을 다해 인천을 위해 일하고 인천시민에 보답하겠다)으로 인천시민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2011년은 “‘경제수도 인천’의 본격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에게 초등학생 무상급식, 영유아 무상보육 및 무상 예방접종, 셋째아이상출산장려금 지원등을 주 내용으로 한 ‘보편적 복지 서비스’ 정책을 확대 및 노인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보다 2014인천AG준비를 위한 각종사업이 차질 없는 단계적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개발과 도화지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지속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물류가 삼삼오오인천으로 모여들어 경제 사회적 활력이 넘치는 동북아의 경제중심의 민선5기 시정의지 표현과 실천전략 인 사람이 태어나서(Child-Care) 교육받고(Edu-Care) 인격자로 성장하여 직업을 갖는Job-Care) 생애 주기별 3-Care 전략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 실현 시킬 것 이라고 했다.

서해5도를 남북한 평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새로운 평화수역으로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서해분쟁지역을 남북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하고 서해5도에 해양평화공원, 평화의 섬을 만들어 남북간 완충지역이 없는 해양 접경을 국제평화해역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근 인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통일운동의 선각자이신 죽산 조봉암 선생의 평화통일론을 재조명하고 민족자결주의에 입각하여 평화적이면서도 민주적으로 통일을 성취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을 담아 냉전적 대결구도를 넘어서는 평화통일론이 그의 신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죽산의 남북협상과 진보정신은 지금도 결코 헛된 꿈이 아니라. 그물 던져 꽃게 잡고, 소라·고동 목걸이 만들어 노래하며 갈매기 날개바람 따라 관광객의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서해바다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경제회복의 기회와 위험이 혼재된 해이기도 하지만 경제청의 재정운영 건전화 및 자금운영의 안정화 추진으로 국내외 홍보의 차별화 및 다양화로 IFEZ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 핵심 규제해소, 투자인센티브 지원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이틀째… 민주당, 5일 오후 본회의서 표결 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4일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신동욱 의원을 시작으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신 의원은 오후 4시 1분께부터 약 7시간 30분동안 반대 토론을 펼쳤다. 그는 "이 법은 1980년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조르기법이라고 감히 생각한다"며 "제가 31년 동안 방송계에 종사했지만 이걸 방송개혁이라고 하는 주장에 너무나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방송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불러달라. 그러면 저희가 순수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현 민주당 의원은 오후 11시 33분께부터 찬성 토론을 펼치며 "방송3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목표는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반대 토론을, 노종면 민주당 의원이 찬성 토론을 진행중이다.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으로, 9명인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 지


사회

더보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참석해 축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매우 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