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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화속에서 환경정비·응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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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자원봉사자 100여 명 투입

인천시는 북한군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 사건과 관련, 민간인 희생자가 안치된 길병원 장례식장과 연평주민이 임시로 묵고 있는 인스파월드, 연평도 현지에 인천자원봉사자 100여명을 투입해 응급복구와 주민편의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 자원봉사단은 민간인 희생자가 안치된 길병원 장례식장에 자원봉사 15명을 투입해 1일 3개조로 조문객 안내, 식사보조 등을 하고 있으며, 연평 주민 450여명이 임시로 묵고 있는 연안부도 일원 인스파월드에 자원봉사 35명씩 1일 3개조로 투입해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등을 하고 있으며, 연평도 현지에는 1차로 급식봉사 7명을 투입해 연평도에 잔류해 있는 주민 및 피해복구단, 취재진 등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2차로 오는 30일에 인천시 재난재해봉사단 20명씩 2박 3일로 투입해 연평도 가옥에 방치된 개, 돼지 등 가축의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입했다.

3차로 송영길 인천시장이 직접 해병전우회 인천시연합회와 30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해병전우회 20여명과 함께 방공호 및 환경정비에 직접 나서고 있다.

또한 송 시장은 “이번 폭격과 관련해 생업이 중단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하여 하루 속히 안정을 찾아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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