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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소통센터’ 조기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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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0억 내년 예산 확보 민원 친절·정확·신속 처리

‘소통하는 공동체 인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인천시에서는 ‘시민소통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차적으로 민원콜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30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인천시 ‘시민소통센터’란 365일 24시간 인천시 관련 민원사항이나 궁금증을 속 후련하게 친절·신속·정확하게 처리해주는 민원콜센터를 토대로 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gement)의 중요한 도구로 일반 전화상담은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문자상담,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상담, 휴대폰 문자 상담, 채팅상담, 현장민원서비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시민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단일 콜 인프라 기반에 5개의 상담 운영조직(대민상담그룹, 관광종합안내 상담그룹, 의료관광종합 안내 상담그룹, 기업지원센터 상담그룹, 내부·외부 사용자 업무지원 그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구축비 및 유지비를 고려해 면밀한 업무분석을 통한 단계별 구축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우선 내년에는 1단계로 시민소통센터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대민업무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한 후, 2단계로 산하 10개 군·구 및 유관기관 연계, 관광(의료 포함)·기업지원 등 분야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상담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차적으로 시민과 경계 없는 소통과 친 서민 화합, 상생의 장으로서의 최전방 접점채널 역할을 하게 될 ‘시민소통센터’내에 생활민원, 행정업무 등 산하기관과 연계해 조직적이고 빠른 대응과 최고의 친절로 서비스 감동을 제공하는 ‘대민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4불(불통, 불신, 부실, 불투명)을 지양하고 신속 처리 체계 마련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감동 시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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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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