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감> 경기도 공기업 부채 급증 도민 부담 가중

URL복사

경기도내 지방공기업 부채가 현재 7137억원에 달해 도재정은 물론 도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김태원 의원(한나라당)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와 시군이 설립한 공기업의 부채비율이 경기도시공사 부채 7조7159억원 393%와 평택항만공사 700%의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나타났다.

특히 시군 설립공사 가운데 양평도시공사는 무려 786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김포도시개발공사, 화성, 용인, 안산 순으로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경기도시공사의 부채는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부채 43조9820억원의 1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기업 전체 부채를 기준으로 할경우 무려 87%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시공사의 부채관리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건설경기와부동산 침체로 지차체 도시공사들이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주택공급사업에도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규모 축소, 자산매각, 구조조정 등 다각적인 방안이 검도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