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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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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우 침수피해 수백억 추산 전망

추석연휴 기간 중 기습 폭우로 341개 업체의 중소기업이 침수피해를 본 인천지역은 지난 24일 현재 집계된 피해액만 40여 억원이며, 집중 피해를 본 계양구와 부평구 지역의 피해액이 추가 산정될 경우 그 피해규모가 수 백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약 2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이자의 4%를 시에서 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비의 50%정도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방역·방제 및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지원도 받게 된다. 또한 피해주민과 피해공장은 국세·지방세 감면 또는 납부유예 및 재난복구 융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외에도 신속한 재해자금 지원을 위한 절차의 간소화와 생산설비 복구를 위한 기술인력의 파견, 보증료 국비지원 등을 함께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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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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