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마사우나찜질방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손님이 깔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했다.
27일 밤 9시2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불가마사우나찜질방에서 천정 내부온도와 외부온도가 차이로 결로현상이 일어나 천정이 무너져 내리면서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사고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A씨(40)씨가 미쳐 대피하지 못하고 무너진 천장에 깔려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사고는 6층 불가마 사우나 찜질방 천정 내부온도와 외부온도 차이가 심해 결로현상이 일어나면서 물기를 머금은 천장이 무게를 못이겨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찜질방 업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