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자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졌다.
27일 오전 9시12분경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부동산 앞 횡단보도에서 안동포사거리에서 오류동 방향으로 편도 1차선에서 신호대기 후 출발하던 A(33)씨가 운전 하던 24.5톤 덤프트럭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횡단보도를 횡단하던 B모(63.여)씨를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사 A씨가 신호대기한 뒤 출발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미쳐 발견치 못해 일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