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2012년 우승에 도전할 터”

URL복사

허정무, 인천UTD축구구단 감독 취임

인천시는 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허정무 감독을 영입하고, 2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구단주로서 허정무 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원정 16강에 진출한 허정무 감독이 사령탑으로 온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또 “허 감독이 안종복 사장과 함께 지금까지 구단의 부진을 새롭게 헤쳐나가 구단 스스로 인천을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구단에 대한 사랑을 갖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달라”고 인천시민에게 당부했다.

이어 허정무 감독은 “먼저 자신을 사령탑으로 지목해 준 송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쉬려고 했는데 송 시장과의 만남에서 구단감독직에 대한 제의가 있었고 스포츠와 축구의 도시로 인천이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점을 높이 사 감독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가 타 구단에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비전을 축구를 통해 보여 주겠다” 며 “내년까지 팀 정비를 갖춘 후 오는 2012년 우승을 향해 도전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허정무 감독은 내달 4일 부산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0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인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