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은 최근 원자재 값 상승과 잦은 환율 변동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잠자는 수출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양세관에 따르면 금년 ‘신속·효율·만족(SES)의 기업지원’을 조직성장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수출실적은 있으나 법을 몰라 환급을 받지 않은 관내 63개 중소 수출업체를 발굴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을 도와주기 위해 관세 환급업무 유경험자 위주로 ‘현장지원 팀’을 구성하여 기업 현장을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올해 현재까지 32개 업체에 5억 4천만원의 세금을 돌려주는 등 중소 수출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양세관에서는 보다 많은 중소 수출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