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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베가 TV, 가격 인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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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베가 TV, 가격 인하 이벤트
소니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격인하 이벤트 ‘쿨 프라이스 페스티벌(Cool Price Festival)’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PDP TV인 ‘플라즈마 베가’와 프로젝션 TV인 ‘그랜드 베가’ 전 품목에 걸쳐 최고 10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하는 이번 행사는 소니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과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고객 상담실 : 080-777-2000 / 02-3273-2000


메르세데스-벤츠 ‘GLS 55 AMG’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단 CLS-Class AMG 모델인 CLS55 AMG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MG V형 8기통 엔진을 장착한 CLS 55 AMG는 5,500cc급 엔진으로 6,100rpm에서 476마력을 자랑하며 최대토크는 71.4kg·m이다. CLS 55 AMG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4.7초에 불과하고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CLS 55 AMG는 한국형 DVD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가격은 1억6,990만원(부가세 포함).

삼성전자, 세계최초 700만화소폰 출시
삼성전자는 ‘7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 SCH-V770)’을 출시했다.
SCH-V770은 700만화소 카메라(총화소 740만, 유효화소 700만, 1/1.8인치 CCD)에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이 장착됐다. 여기에 자동초점(Auto Focus), 디카급 플래시(Flash) 등 고급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성제약, 종합소화제 ‘자이안정’ 신발매
동성제약은 소화효소를 함유한 종합소화제 ‘자이안정’을 신발매했다
이 제품은 각종 소화효소를 함유해 음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3대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분해, 소화를 촉진시켜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스코폴리아엑스와 말레인산트리메부틴,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등을 함유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속쓰림, 위산과다에 의한 위통 등의 증상도 동시에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제2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 판매
신한은행은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소속 농구단인 S-Birds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제2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S-Birds가 여름정규리그(7월7일~9월4일)에서 우승하면 연 4.5%의 금리가 제공 되고 이후 9월22일까지 예정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0.5%의 우승 축하 보너스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1인당 300만원~5,000만원 한도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예르바, ‘유기농 마테차’ 선보여
예르바코리아는 여름철 피로회복과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좋은 남미의 전통음료로 잘 알려진 유기농 마테차(茶)를 선보였다.
마테차는 예르바마테 나무의 잎으로 만든 다목적 체중조절 식품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기농 마테차는 민트향, 레몬진향, 오렌지향, 오리지날, 차이향 등 5가지이며 20티백이 60g에 9,500원이다.

한국코닥, 명합크기 ‘이지쉐어’ 출시
한국코닥은 명함크기에 2cm 두께의 슬림한 사이즈의 이지쉐어 V550과 V530을 출시했다.
이지쉐어 V시리즈는 500만 화소대 제품으로, 3배 광학줌과 함께 전문가급 슈나이더 렌즈(SCHNEIDER-KREUZNACH C-VARIOGON)를 탑재 정밀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5인치 고해상(23만 화소) 대형 LCD창은 170도의 넓은 화각을 확보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촬영된 사진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V550이 42만9,000원, V530(2.0인치 LCD, 16MB 메모리 내부 탑재, 프레임 독 제외) 은 30만 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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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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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