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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제 건강은 ‘죽’이다

  • 등록 2005.07.18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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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먹거리가 개발되어 맛을 볼 수 있으며, 음식의 양보다는 질과 맛을 위해 주말이면 전국의 맛있는 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식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나아가 젊은 여성들은 몸매관리를 위한 다이어트식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최초 두부두유제조기업체의 ‘로닉 맛죽기’
예전과 달리 이제 죽은 입맛이 없을 때 식욕증진식,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의 보양을 위한 영양식, 환자의 회복을 위한 회복식 등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출근전쟁 때문에 아침식사를 못한 직장인들은 회사근처의 ‘죽전문점’을 찾아 가볍게 배를 채우고 근무를 시작한다. 또 ‘죽배달전문점’에선 언제든지 다양한 종류의 ‘고유전통죽’이나 ‘퓨전웰빙죽’을 전화 한통화로 맛볼 수 있게도 됐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두부·두유제조기 전문업체인 (주)이온맥(대표 김홍배 www.ionmag.co.kr)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두부·두유제조기 ‘소이러브’의 원천특허 기술을 이용한 ‘RONIC 맛죽기(IOM-601A)’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주)이온맥은 세계최초로 두부·두유제조기를 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IR52 장영실상 수상, 독일 및 런던 국제발명전시회 금, 은상 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경력과 KT,NT,CE,UL등 품질인증을 획득,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전문업체로 대표인 김홍배사장은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통죽, 스프, 퓨전죽 까지 ‘OK'
또한 지난 해 6월 믹서기 등 고품격 프랑스 소형가전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로닉(RONIC)사를 인수, 12월부터 국내에서 양산에 들어간 ‘로닉 맛죽기(IOM-601A)’는 일본시장에서 이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절찬리에 판매중인 제품으로,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 전 세계를 상대로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RONIC 맛죽기’는 삶의 질을 생각하는 웰빙족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싱글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건강과 미용을 위해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을 원하는 현대인들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획일적인 재료로 만들어진 죽이 아니라 브로콜리 스프나 포테이토 스프는 물론, 잣죽, 흑임자죽, 단호박죽, 전복죽, 참치야채죽 등 개성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전통죽을 비롯해 퓨전죽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재료를 열선을 통해 히팅한 후 칼날로 분쇄하는 기능이 있어 유아용 이유식과 노인식에 적합한 화인스프와 다이어트식과 환자식으로 적합한 적당히 알갱이가 씹히는 죽을 만들 수 있다. 안전을 위한 안전잠금장치가 설계돼 있고 스팀홀 장착은 물론 헤드와 용기 본체 내·외부를 스테인레스 재질로 처리했고 칼날과 히터를 일체로 처리, 위생적이고 환경호르몬 용출에 대한 걱정도 없다.

전자동 20분만에 4인분량 완성
제품의 중량은 2.8Kg, 한번에 4인분정도 만들 수 있으며, 사용방법은 전원을 연결하고 제품본체의 용기내부에 물을 부은 후, 먹고 싶은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투입, 헤드본체를 끼운 후 스위치만 켜면 전자동으로 20분 만에 맛있는 죽이 완성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또한 ‘로닉 맛죽기’는 모든 음식 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자동온도조절기능과 분쇄기능을 과학적으로 설계, 맛과 영양소 보존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영양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문의 : 031)949-6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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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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