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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후부 공모 3건 선정… 금호강 불법점용 재발 방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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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지자체 중 최다 3건 선정, 사업비 22억 원 전액 국비 확보
▸ 서재·세천, 복현, 불로 일원 3곳 정비… 금호강변 ‘시민 품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하천환경 개선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3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금호강 둔치에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경작 등 상습 불법점용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재발 방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하천환경 개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국가하천 내 상습·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점용 구간을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재발을 항구적으로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총사업비 22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불법점용 근절을 위한 하천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금호강 하천구역 내 ▲달성군 서재·세천 ▲북구 복현동 ▲동구 불로동 일원 총 3개소다. 구간별 특성에 맞춰 유수에 지장이 없도록 초화류 식재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훼손된 하천 부지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구상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기후부 공모 선정은 금호강을 시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 쉼터로 회복할 소중한 기회”라며 “하천 내 상습 불법점용을 차단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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