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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예술단, 공개모집으로 새 지휘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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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교향·극단 이끌 차기 지휘자·예술감독 선임
- 전문 예술인 영입으로 공공 예술단 내실화 기대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2026년 경산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새 인물로 시립합창단 지휘자 우성규,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정헌, 시립 극단 예술감독 정철원을 각각 선임했다.

 

본 인선은 각 예술단의 장르별 특성과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함으로써, 경산시립예술단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선발은 「경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예술 전문성, 지휘·연출 역량, 단체 운영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선임된 우성규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경산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단체 운영과 연주 현장을 직접 경험했으며, 현재 대구 중구 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재직하며 합창단의 음악적 성과를 이끌어 왔다.

 

광주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연주학 박사(합창 지휘)를 취득했으며, 공공 합창단 지휘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와 조직 운영의 균형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정헌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정기·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울산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로 2년간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관현악 지휘과 석사를 졸업하는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안정적인 공연 운영과 음악적 완성도를 겸비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 극단 예술감독 정철원은 (사)한울림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연극 현장을 이끌어 왔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 시립 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공공 극단 운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대구연극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행정과 창작 현장을 두루 경험해 왔다. ‘대한민국 자랑스런 연극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연극 연출가로, 작품 제작과 단체 운영을 아우르는 예술감독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각 장르별 전문성을 갖춘 예술인을 선임함으로써 경산시립예술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을 대표하는 공공예술단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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